최대 20년 안정된 주거! SH 행복주택 청약 꿀팁 대공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에게 희소식이 될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주변 시세의 60~80%에 불과한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이번 기회는 주거 안정에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숨통을 틔워줄 전망입니다.

행복주택은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다음과 같은 점에서 특별한 가치를 지닙니다.

저렴한 임대료
- 행복주택의 임대료는 전용면적에 따라 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 29㎡ 이하 주택은 보증금 약 5500만 원, 임대료 약 22만 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 전용면적이 큰 주택도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절반 정도의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여줍니다.
장기 거주 가능
- 청년은 최대 10년, 신혼부부는 최대 14년, 고령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안정된 생활 기반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공급 대상
- 신규 단지 522가구, 기존 공가 377가구, 예비입주자 690가구 등 총 1589가구를 모집합니다.

행복주택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무주택 세대 구성원
-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소득 및 자산 기준
-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총자산 3억45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708만 원 이하라는 조건이 적용됩니다.
재청약 가능
- 기존 행복주택 입주자도 동일 계층 내에서 재청약이 가능하지만, 거주 기간은 누적됩니다.

청약 접수는 2024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SH공사 청약 누리집에서 진행됩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1월 9일과 10일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하여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SH공사의 행복주택은 단순히 저렴한 집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특히 장기 거주가 가능한 점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임대료는 주거 안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행복주택 청약에 관심이 있다면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자세히 확인하고, 일정에 맞춰 신청해보세요. 안정된 주거 공간이 곧 당신의 미래를 밝힐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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