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 떠오르는 네덜란드에서 'K-금융 세일즈'로 활약하는 함영주 회장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

"네덜란드에서 '케이 텍소노미' 전산화, 함영주 회장과의 공동 노력"

"ESG 금융의 선도주자, 하나금융그룹이 유럽을 향하는 이유"

"함영주 회장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하나금융그룹의 함영주 회장이 최근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은 유럽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함 회장은 친화력과 성실함으로 현재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의 녹색금융에 대한 진정성과 녹색금융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노력은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의 활약은 함영주 회장이 한국 녹색금융을 유럽으로 확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6일 네덜란드 헤이그의 외교부 청사를 방문한 함 회장은 르네 반 헬(Rene van Hell) 지속가능개발 대사와 녹색금융 투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르네 반 헬 대사는 네덜란드에서의 업무 경험이 풍부하며 현재는 기후와 천연자원 관련 국가정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르네 반 헬 대사는 하나금융그룹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과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인 '케이 텍소노미(K-Taxonomy)'를 소개받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녹색금융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영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녹색금융 부문 투자와 개발도상국에 대한 투자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헬 대사는 "네덜란드 정부는 민간 부문의 혁신금융을 통한 녹색금융 자금 조달에 관심이 높다"며 "하나금융그룹과 네덜란드는 녹색금융을 위한 동맹이자 동반자로서 협력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네덜란드 방문은 하나금융의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협력 확대 및 해외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 걸음입니다. 함영주 회장은 오는 11일까지 네덜란드와 영국 등 유럽에 소재한 글로벌 투자자들과 소통하며, 그룹의 경영 성과와 ESG 경영 활동을 공유하여 해외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 금융시장에 투자할 신뢰를 줄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5일까지 개최되는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의 금융전문가와 소통하며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함영주 회장은 글로벌 투자자와의 파트너십 구축에도 나서며,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네덜란드 방문과 국제 통화기금 및 세계은행 연차총회 참석을 통해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녹색금융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발판을 구축하고 있습니다.